Di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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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고대문화 속의 울릉도 토기문화
Ulleungdo, as a Constituent Part of Korean Ancient Culture:Pottery Production
울릉도에서 발굴되는 고고학 자료들은 주로 고신라 후기부터 통일신라에 이
르는 기간 동안의 것들이 가장 많다. 이 책은 울릉도 지역과 신라 본토의 고
고학 자료를 연결 지어 신라의 울릉도 복속, 경영의 배경과 과정을 설명였다.
고고학 자료들은 울릉도의 고대문화는 6세기 이후 신라계통의 유적과 유물
이며 이 시기를 대표하는 유물이 토기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신라 토기
는 신라 중앙이나 지방의 토기 제작소에서 만들어져 바다를 건너 온 것이 상
당수이지만 이 책은 울릉도 안에서 울릉도 거주민들이 스스로 토기를 생산·
분배하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신라의 울릉도 지배와 관련하여 그
요인과 배경, 역사적 의의에 대해 여러 가지 단서를 찾아서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고대 울릉도와 한반도와의 관련성’규명에 보탬이 될 것이다.
차례
책머리에
울릉도의 고분문화와 신라토기 이성주 - 고대국가 신라의 한 지방으로서 울릉도 지역문화의 특수성 Ⅰ. 머리말 Ⅱ. 신라 고분문화가 제기하는 문제 Ⅲ. 고분의 분포와 구조 Ⅳ. 향토사료관 소장품으로 본 울릉도 고분문화 Ⅴ. 출토 토기에 대한 검토 Ⅵ. 맺음말
울릉도 토기의 자연과학적 분석 연구 조대연 - 토기암석학(ceramic petrography) 분석을 중심으로 Ⅰ. 머리말 Ⅱ. 울릉도의 지질배경 Ⅲ. 분석방법 Ⅳ. 토기시료의 선정 Ⅴ. 분석결과 Ⅵ. 고찰 Ⅶ. 맺음말
6~7세기 경주지역 신라토기 편년 윤상덕 Ⅰ. 머리말 Ⅱ. 시기구분 Ⅲ. 상대편년 Ⅳ. 절대편년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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