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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중국을 공부하라 1
Price per Unit (piece): KRW 15,000
USD 11.70
Author: 류재윤
Publisher: Seoul Selection
Pub. Date: June 2017
Pages: 270
Cover: Softcover
Dimensions (in inches): 5.8 x 8.7 x 0.7
ISBN: 9788997639724
Language: Korean
Qua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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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비즈니스 현장과 고전을 종횡무진 오가며 현대 중국의 정수를 읽다!

대륙의 문을 열고 중국인의친구가 되는 노하우를 담은 최고의 꽌시학 개론

 

『지금이라도 중국을 공부하라』는 20여 년 동안 삼성의 중국협상전문가로 활동해 온 저자가 비즈니스 현장과 고전을 오가며 중국을 움직이는 힘을 분석한 책이다. 매번 바뀌는 중국의 트렌드를 쫓는 것이 아니라 중국을 움직이는 다섯 가지 원리를 '역설', '우리', '지갑', '시야', '시간' 5가지 키워드로 정리하고 이를 비즈니스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1장 ‘중국의 역설에서는 전설의 동물 용()과 봉()을 통해 중국의 양면성을 보여준다. 드러난 규칙 위에 군림하는 잠()규칙, 상대방의 체면을 생각해서 중요한 정보마저 보고하지 않는 중국식 배려 등 우리가 몰랐던 중국의 규칙을 소개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2중국의 우리에서는 꽌시의 실체가 무엇이며 그들의우리속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오랜 세월 협상전문가로 활동하며 터득한 중국인의 신뢰를 얻는 방법부터 꽌시를 검증하는 노하우까지, 이방인이 중국의 우리안으로 들어가는 다양한 방법을 담았다.

 

3중국의 지갑’은 중국인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가치가 무엇인지 열어보는 장이다.  중국의 지갑에는 돈이라는 현금과 체면이라는 신용카드와 꽌시라는 수표가 있다. 중국의 지갑을 열기 위해서는 한국식 인간관계와 달라도 너무 다른 꽌시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4장 ‘중국의 시야에서는 중국식으로 사고하는 법, 중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중국을 보여준다. 중국을 바라보는 삐뚤어진 시야 탓에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수(下手)는 중국을 이용하려 하지만, 고수(高手)는 그들을 이해하려 한다. 중국에서 통하는 현지화, 협상법, 조직관리 전략은 따로 있다.

 

5중국의 시간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사는 중국인을 재발견하는 놀라움을 준다. 중국인은 현실이 아무리 힘들어도 미래를 낙관하며, 은혜는 반드시 갚지만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지나도 괜찮다고 말한다. 흔히 ‘만만디’로 불리는 중국인의 시간개념이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저자는 삼성에서 15년 만에 대리에서 임원으로 초고속 승진할 만큼 현장을 누비면서도 칭화대 EMBA, 베이징대 사회학 박사과정을 통해 학문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 현장과 이론을 두루 섭렵하고자 한 저자의 노력은 이 책에서도 빛을 발한다. 중국 현지에서 늘 쓰이는 성어와 속담을 풍부하게 인용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다양한 고전, 고사를 비즈니스 현장과 접목해 인문학적 깊이를 더했다. 게다가 누구나 말하지만 아무나 모르는 꽌시의 본질에 대해 다양한 실례를 들어가며 이해를 돕고 있어 꽌시학 개론으로 읽어도 손색이 없다. 중국 대륙을 종횡무진 누비며 협상전문가로 활약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중국어뿐 아니라 그 속에 숨겨진 뜻을 듣는 청력, 중국의 겉모습뿐 아니라 실체를 보는 안력을 길러보자.

 

 

<저자 소개>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라벌고, 서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삼성전관(지금의 삼성SDI)에 입사했다. 1세대 지역전문가로 선발되어 대만 연수를 받은 후 삼성의 역사적인 중국길을 개척하기 시작했다.

1993년 삼성전관, 삼성코닝의 중국 공장 건설이 중국 정부의 반대에 부딪히자대리명함을 들고 중앙과 지방정부의 고위직들을 협상 테이블로 유도해 승인을 받아냈다. 이 때 삼성 최초의 대규모 중국 생산기지 구축의 물꼬를 튼 공로로 당시 윤종용 삼성전관 사장(훗날 삼성 부회장을 지냄)의 전폭적인 신임을 받게 된다. 이후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호텔신라 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그룹 관계사의 중국 진출 과정에서 첨병을 도맡았다.

특히 엄청난 시장잠재력을 가진 내수시장을 보호하려고 중국 정부가 휴대폰의 내수 공장 설립을 허가하지 않을 때 특유의 협상력을 발휘, 중국 내수 판매를 위한 공장을 톈진에 설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런 혁혁한 공로로 15년 만에 대리에서 상무(7단계)까지 초고속 승진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중국 삼성의 대외협력 책임을 맡고 있던 2009년 삼성전자의 숙원 프로젝트이자 수년째 난항을 거듭하던 LCD공장 설립의 협상대표를 맡아 이를 타결했다. 이후 그룹은 물론 업계에서중국 협상의 귀재로 불리게 되었다. 당시 김순택 SDI사장(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부회장)은 저자를 두고삼성 지역전문가 프로젝트의 가장 성공한 사례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저자는 중국 내에서 한국인으로서는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만큼 넓으면서도 깊은꽌시를 가진 중국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통틀어 가장 오랫동안 중국의 심장 베이징에 주재하면서 삼성의 크고 작은 중국 문제는 물론, () 중국 민간외교의 위기 때마다 막후 해결사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공산당 최고 엘리트들을 교육하는 중국 중앙 당교를 비롯해 중국국가정보센터, 중국과학원, <인민일보>, 유수의 중국기업 등에서 강사로 초빙할 정도로 중국인도 인정하는 중국통으로 통한다. 한국인 최초로 칭화대 EMBA(최고경영자과정 석사)를 졸업하고 북경대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중국사업 컨설팅, 강연, 칼럼 기고 등을 통해 중국 관련 경험과 소견을 나누고 있다.

<목차>

 

1

중국의 역설 (逆說) - 중국에는 중국이 없다

 

()() 담긴 두 얼굴

실리주의의 상징, 용과 봉 |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용봉전략

 

겉은 유가, 속은 도가(内老外鲁)

사상으로 읽는 중국인의 내면 | 말로 표현하는 순간 말은 사라진다

 

공이 사이고, 사가 공이다

법보다는 이치, 이치보다는 정리 | 술자리는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것

 

()(), 대륙을 움직이는 역설의 규칙

핵잠수함, 잠규칙의 위력 | 잠규칙은 현규칙 위에 군림한다

 

중국식 배려: 왜 그들은 나쁜 소식에 침묵할까?

“녹색 모자를 쓰지 마세요” | 악의적 이기주의일까? 선의의 배려일까?

중국문화를 읽어내는 안력을 기르자

 

중국식 배려에 대처하는 법

정보 왜곡을 불러오는 중국식 배려 | 확인하고 복기하고 통찰하라

믿음의 자유는 있지만 포교의 자유는 없다

국가가 엄격히 관리하는 종교 | 중국 특유의삼자교회’ |

종교에 대한 중국의 양면 전략

 

 

2

중국의 우리 (圈子) - 중국인의 마음을 여는 법

 

이기고 싶다면, 중국의 룰부터 인정하라

권력은 변해도 대륙의 규칙은 불변했다 | “사람을 알고 얼굴을 알아도 중국인의

마음은 모른다

 

태산을 넘고 황하를 건너는 법

너와 우리를 가르는 한 끗, 꽌시 | 아는 이와 모르는 이의 사회

 

친구, 거의 유일한 사회단위

‘우리’ 사이에 안 되는 일은 없다 | 법과 원칙 위에 친구가 있다 |

체면을 살려주고 실리를 챙겨라

 

친구를 이해하는 코드, 비등가(非等價) 교환

손해보는 친구가 없게 하라 | ‘우리안으로 들어가는 법

 

우리가 되는 네 가지 조건

80년의 의리, 태자당 | 마음을 얻는 최고의 전략, 무거운 신뢰

 

중국인을 사귈 때 꼭 명심해야 할 것들

친할수록 말을 경계하라 | 넓고 깊게 마음을 사라

 

황하를 건너는 다리, 조선족

일본이 부러워하는 조선족의 힘 | 중국인일까? 동포일까?

 

조선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함께하자

중국 내 조선족의 특수성 | 누가 배신하고 있는가?

 

3

중국의 지갑 (紙匣) - 꽌시를 알면 중국이 보인다

 

누구나 말하지만 아무나 모르는 꽌시

모든 판단의 1원칙, 꽌시 | 오해하기 쉬운 꽌시의 특징들

 

꽌시는 화폐다

꽌시를거저 먹으려하지 말자 | 모든 단계에는 통행료가 있다 |

꽌시를 검증하는 법

 

꽌시는 권력을 재창출한다

계명구도(鷄鳴狗盜) 지혜 | 위아래를 따지지 마라

 

친분으로 부탁하고 명분으로 설득하라

꽌시는 문, 명분은 열쇠 | 놓치기 쉬운 꽌시 불문율

 

급할 때만 부처님을 찾지 않는가

차이를 알아야 관계가 보인다

 

선물과 뇌물의 한 끗 차이

선물은 곧 예의 | 선물로 만나고 선물로 친해지고 선물로 헤어진다 |

알아두면 힘이 되는 선물의 법칙

 

누가 중국을 움직이는가

중국의 엘리트는 영어를 잘한다? | 유학파의 간략사

 

 

4

중국의 시야 (視野) - 중국에서 통하는 현지화·협상·조직관리 전략

 

하마와 친해지는 법

때론 맹수처럼, 때론 양처럼 | “안 울면 그만이지만, 일단 울면 세인을 놀라게 하라” |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

 

현지화: 글로벌과 중화 사이에서 길을 잃다

한국식 현지화 전략의 한계 | 코리안 리스크를 관리하라

 

한국은 중국을 만만하게, 중국은 한국을 우습게 본다

한국을 바라보는 중국의 민낯 | 그들의 자부심을 정확히 읽자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이상 중국은 없다

진짜 중국 전문가는 누구인가? | “문을 닫고 수레를 만든다

 

정보 비대칭이 불러온 동상이몽

몰라서 속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 한국인 | 충성심의 개념부터 다르다

 

말한 것을 듣지 말고 말하지 않은 것을 읽어라

어느 지방 관리의 호언장담 | 맥락을 읽는 법

 

한 번 속을 때마다 지혜가 쌓인다

속는 것도 자산이다 | 대륙에서 통하는 만만디 협상법

 

불객기(不客), 객기 부리지 마세요

불객기에 담긴 같은 말, 다른 뜻 | 사귐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진정성

 

미쳐야 미친다

공부하지 않는 한국인들 | “100리를 가는 사람은 90리를 반으로 여긴다

 

중국에 진출한 기업, 기업인을 위한 조언

천리마를 알아보는 백락의 안목

 

 

5

중국의 시간 (時間) -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사는 사람들

 

우공이산의 중국식 여유

중국의 시간은 길다

 

미래를 사는 사람들

“나의 내일은 더 밝을 것이다

 

유리천장을 만들지 마라

사다리를 걷어차선 안 된다

 

중국인들은 왜 사과를 하지 않을까

사표 받기보다 사과 받기가 더 힘들다? | 역사적 경험과 사과의 인과관계

 

마지막 당부, 중국에서 이방인이 성공하려면

안다는 자만을 버리자 | ‘장기 관찰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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